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연출 차영훈 극본 박해영, 이하 '모자무싸')에서 최원영은 최필름 대표 최동현 역을 맡았다. 그는 일상적인 장면에서도 표정과 호흡, 말투의 변화를 통해 인물의 성격을 구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최동현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라면 자존심을 굽히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이다. 최원영은 상대를 얕잡아 볼 때 거침없이 내뱉는 "야!"라는 대사, 말에 토를 다는 순간 치켜올라가는 눈썹 등 세밀한 표현으로 캐릭터의 성향을 선명하게 만든다.
10회 말미에서는 최원영의 감정 연기가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영실이의 정체를 알게 된 최동현은 분노와 놀람, 당황을 오가는 표정 변화로 한순간에 장면의 분위기를 바꿨다. 이어 예고편에서는 "네가 영실이인 건 나랑 너만 알자"라고 회유하는 모습이 담기며, 최동현이 이 난관을 어떻게 넘길지 궁금증을 남겼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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