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232프로젝트'를 진행했다.  / 사진='232 프로젝트' 영상 캡처
이상민이 '232프로젝트'를 진행했다. / 사진='232 프로젝트' 영상 캡처
이상민이 애장품을 대방출하며 유튜브 ‘232 프로젝트’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정판 신발부터 아끼던 옷과 가방까지 통 크게 내놓으며 구독자들과 소통에 나선 것. 제작자로서 재도약을 꿈꾸는 이상민의 진정성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232 프로젝트’에서는 이상민이 구독자들을 위한 경품 추첨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232 프로젝트’는 과거 가요계를 휩쓸었던 이상민이 긴 빚 청산을 마친 뒤 제작자로서 다시 도전에 나선 아이돌 육성 리얼리티 프로젝트다.
이상민이 '232프로젝트'를 진행했다.  / 사진='232 프로젝트' 영상 캡처
이상민이 '232프로젝트'를 진행했다. / 사진='232 프로젝트' 영상 캡처
이상민은 딘딘과 함께 신발 콘텐츠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댓글 추첨에 돌입했다. 그는 단순한 신발 소개가 아닌 구독자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라며 무려 150켤레의 신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당첨 댓글이 악플이어도 괜찮겠냐는 딘딘의 질문에는 "무플보다는 악플"이라며 쿨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상민은 추첨 전부터 딘딘이 신발을 고르기 시작하자 초조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아끼던 한정판 신발 앞에서는 말을 더듬는가 하면 "보내기 전에 한 번만 신어봐도 될까?"라고 말하며 끝까지 미련을 드러내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상민은 오는 7월 말까지 구독자 수 5만 명을 넘기지 못할 경우, 8~9월께 플리마켓을 열어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제작자로서의 진심과 구독자들을 향한 애정을 다시 한번 보여준 대목이었다.

또한 ‘상민이 형 신발 주세요’라는 댓글을 두고 딘딘과 티격태격하는 모습도 웃음을 안겼다. 이상민은 "이분 안 드리면 죽을 때까지 네 안티가 될 거야"라고 농담을 건넸지만, 이후 진심 어린 사연이 담긴 댓글을 발견하고 깊이 감동했다. 결국 그는 자신이 아끼던 옷과 가방까지 선물하며 통 큰 면모를 보였다.

영상 말미에는 아직 메인 콘텐츠가 남아 있다며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특히 1, 2호 연습생 윤수민, 박혜나와 딘딘의 만남이 예고돼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다음 회차의 오프닝과 이번 회차의 엔딩을 동시에 진행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딘딘을 당황하게 만들며 마지막까지 웃음을 더했다.

‘232 프로젝트’는 ‘GENIUS(지니어스)’와 ‘I AIN’T THE ONE(아이 에인트 더 원)’ 작업을 마친 상태로, 해당 곡을 소화할 최적의 멤버를 찾기 위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232 프로젝트’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