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VERLY HILLS, CALIFORNIA - JANUARY 05: (L-R) Zahara Jolie and Angelina Jolie attend the 82nd Annual Golden Globe Awards at The Beverly Hilton on January 05, 2025 in Beverly Hills, California. (Photo by Kevin Mazur/Getty Images)
BEVERLY HILLS, CALIFORNIA - JANUARY 05: (L-R) Zahara Jolie and Angelina Jolie attend the 82nd Annual Golden Globe Awards at The Beverly Hilton on January 05, 2025 in Beverly Hills, California. (Photo by Kevin Mazur/Getty Images)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의 입양 딸 자하라가 아버지의 성 '피트'를 삭제했다.

18일(현지 기준) 외신 보도에 따르면, 자하라 졸리는 지난 주말 열린 대학 졸업식에서 '자하라 말리 졸리 - 피트'라는 이름 대신 '자하라 말리 졸리'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그는 대학 생활 중에도 자신을 '자하라 말리 졸리'라고 소개하며 브래드 피트의 성을 지운 채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입양 아들 매덕스, 딸 비비안, 샤일로 등 자녀들 역시 브래드 피트의 성을 연달아 삭제했다. 매덕스는 지난 2월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신작 드라마 'Couture'(쿠튀르)의 조감독으로 참여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작품의 엔딩 크레딧에 자신의 이름을 '매덕스 졸리 - 피트'가 아닌 '매덕스 졸리'로 표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샤일로는 18번째 생일을 맞아 법적으로 자신의 성에서 '피트'를 삭제해 브래드 피트와의 부녀관계에 철저히 선을 그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2014년 백년가약을 맺었지만 2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아 2024년 파경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결혼 중 매덕스, 자하라, 팍스를 입양하고 전 남편 브래드 피트와의 사이에서 샤일로, 녹스, 비비안을 출산했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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