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가 행사에 참석해 미소 짓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황보라가 행사에 참석해 미소 짓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황보라가 아들 육아 도중 예민한 아들로 인해 과거 눈물까지 보였던 가운데, 육아가 자신의 성향과 맞지 않다고 고백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아들 어린이집 하원까지 단 3시간. 첫 엄마 모임 참석한 황보라ㅣ영어 유치원, 육아 브이로그'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황보라는 생애 처음으로 조리원 동기(조동) 모임 자리를 가졌다. 황보라는 엄마들과 육아, 결혼 등 자연스럽게 비슷한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황보라가 조리원 동기 엄마들과 육아 고민을 이야기했다. / 사진='보라이어티' 영상 캡처
황보라가 조리원 동기 엄마들과 육아 고민을 이야기했다. / 사진='보라이어티' 영상 캡처
황보라는 "나는 어린이집을 보낸다는 거 자체가 너무 힘들었다. 진짜 죽을 만큼 힘들었다"라며 "우인이(아들)가 기질이 너무 세다"라고 하소연했다. 이어 "내가 병원에 가봤는데 육아하는 게 나와 안 맞다더라. 꾸준히 애를 보면서 차분하게 책을 읽어주고 기다려주고 해야 하는 게 내 성향과 아예 안 맞는 거다. 차라리 일을 하는게 나은 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젊었을 때, 애 없을 때는 그런 거 상상도 못 했다. 오로지 나를 위한 시간, '누구와 만나서 어떻게 핫하게 재밌게 보내지' 그랬는데, 불금 따위는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엄마가 되고 난 후 바뀐 생활 패턴에 대해서도 엄마들과 서로 공감대가 형성됐다. 황보라는 "아기가 자는 시간이 우리 취침 시간이 된다. 그리고 일찍 일어난다. 그게 완전 바뀐 거 같다"고 말했다. 한 엄마가 "난 요즘 9시 되면 잔다"고 하자 황보라는 "나도 나도. 이미 졸리다"라며 동감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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