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9회에서는 비슷한 상처를 가진 매튜 리(안효섭 분)와 담예진(채원빈 분)이 과거의 트라우마를 딛고 사랑을 키워나갔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9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3.1%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매튜 리는 담예진에게 이별을 선언한 뒤 실수를 연발하며 후유증에 시달렸다. 또 그는 악몽 속에서 매일 밤잠을 설치며 편두통을 앓았다. 매튜 리와 헤어진 뒤 서울로 올라간 담예진 역시 마찬가지였다. 직장에 아무리 일에 몰두해도 매튜 리에 대한 생각은 여전했다. 게다가 다시 수면제 부작용이 발생한 담예진은 잠결에 기억 속 엄마 송명화(우희진 분)의 번호로 전화를 걸어 진심을 털어놓기도 했다.
매튜 리의 고백은 우연한 계기로 담예진에게 닿게 됐다. 담예진이 통화 녹음을 해둔 덕에 매튜 리의 진심을 전부 확인할 수 있었던 것. 이에 담예진은 매튜 리와 대화를 나누고자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갑작스럽게 걸려 온 담예진의 전화를 받은 매튜 리는 걱정되는 마음에 서둘러 담예진에게 달려갔다. 담예진은 매튜 리를 보자마자 "내 옆에 있어 줘요, 내가 옆에 있어 줄게요"라며 그를 끌어안았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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