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첫 방송된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해진 무명 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의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전쟁 같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첫 회 4.1%로 출발한 뒤 4회에서 6.0%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무표정일 때는 냉기를 풍기다가도 웃는 순간 분위기를 단숨에 바꾸는 반전 면모 역시 허남준의 매력으로 꼽힌다. 여기에 깔끔한 비주얼과 훤칠한 피지컬로 완벽한 수트핏을 보여주며 여심까지 뒤흔들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비주얼도 연기도 다 된다", "피지컬까지 좋으니 더 설렌다", "허남준이 원래 이렇게 잘 생겼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멋진 신세계'가 공개된 이후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허남준이 배우 이병헌을 떠올리게 한다는 반응도 나왔다. 낮게 깔리는 중저음 목소리는 물론 액션과 멜로를 자유롭게 오가는 흑백의 이미지가 닮았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무거운 분위기에서도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여주는 모습이 이병헌의 무게감 있는 모습과 겹쳐 보인다는 반응이다.
이후 그는 7개월 만의 복귀작 '멋진 신세계'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아직 4회까지밖에 방송되지 않았지만 현재의 흥행 흐름이 유지된다면 허남준이 업계 내 존재감을 더욱 넓혀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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