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목이 취재진 앞에 섰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유승목이 취재진 앞에 섰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유승목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20일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344회에는 유승목, 배우 공승연, 통일신라시대 걸작 '금강역사상'의 마지막 조각을 찾아낸 정태웅, 가수 비(정지훈)가 출연한다.

이날 유승목은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로 '백상 예술대상'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은 소감을 밝힌다. 유승목은 "상 받았다고 건방 안 떨 테니 계속 불러달라"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인다. 이어 그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섭외가 이어진 비하인드부터 "아빠 다리 좀 오므려"라는 딸들의 현실 조언까지 시상식 당일의 다채로운 뒷이야기도 공개한다.
배우 유승목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tvN
배우 유승목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tvN
봉준호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유승목은 1990년 연극 무대에서 시작된 긴 무명 시절의 이야기와 함께 영화 '살인의 추억' 출연 당시 봉준호 감독과 얽힌 일화를 공개한다. 또 아내를 극단에서 처음 만난 러브스토리도 들어볼 수 있다. 결혼을 반대하던 장모님이 혈압약을 찾게 만든 일화와 함께, 방 한 칸에서 시작한 사랑의 도피(?) 썰도 풀어놓는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안 해본 일이 없었다는 유승목은 말이 느린 편이지만 텔레마케팅까지 도전했었다고. 그는 "힘들다는 말을 한 번도 안 했다"는 아내를 향한 고마움, 아내가 직접 쓴 편지와 딸들의 메시지를 공개하며 감동을 더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344회는 이날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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