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상암동 쇼킹케이팝센터에서 MBN '무명전설 - 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 TOP7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가 참석했다.
지난 13일 종영한 '무명전설'은 이름보다 실력, 경력보다 무대의 진심으로 승부하는 사내 99인의 치열한 전설 도전기를 담아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과거 자신이 출연했던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성리는 2017년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서열탑' 포맷에 대해 신선하다고 평가하면서도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참여했던 아이돌 경연 프로그램과 비슷하다고 느꼈다. 옛날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게 벌써 9년 전이다. 스스로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선 성리 형과 라이벌로 비춰진다는 것이 감사했다"며 "2위도 할 줄 몰랐다. 결과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며 웃음을 지었다.
'무명전설'만의 매력에 대해 그는 "'빅 스테이지'는 준비 기간이 훨씬 짧았다. 반면 '무명전설'은 녹화 방송이다 보니 준비할 시간이 훨씬 많았다"며 "그만큼 무대에 대한 고민도 많았기에 힘들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0
가수 이찬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1996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평소 절친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매 경연 무대가 끝나면 새벽 늦은 시간인데도 응원의 연락을 줬다"며 "최종회를 보고서는 어쩌면 나보다 더 기뻐하더라. 진심으로 고맙다"고 이야기했다.
가수 정연호는 5위에 올랐다. 그는 결승전 무대에 대해 언급하며 "결승에서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좀 더 '정연호'스러운 모습, 귀여운 매력 등을 보여주고 싶어서 발랄한 노래를 선곡했다"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노력을 시청자분들께서 알아봐 주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향후 발라드와 트로트 활동을 모두 병행하고 싶다고도 밝혔다. 그는 "2AM에서는 팀의 맏형이자 발라더로서, 솔로 활동은 TOP7 멤버 중 한 명으로서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 둘 다 잘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TOP7의 마지막 주인공이 된 이루네는 "초등학교 때부터 꿈꿔온 트로트 가수가 되어 영광스럽다"며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진정성을 꼽았다. 경연 내내 카메라가 아닌 관중만 보고 노래했다는 그는 "관객과 가까이서 호흡하고, 자유롭게 노래하는 모습을 시청자분들이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하성운, 빗소리 들으며 함께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 가수 1위 [TEN차트]](https://img.tenasia.co.kr/photo/202605/BF.44354910.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