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아비' 홍비라, 약혼남 이희준에 파혼 선언…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존재감
'허수아비' 홍비라가 짧은 분량에도 존재감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극 중 약혼 상대 이희준과 대립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홍비라는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에서 차시영(이희준 분)의 약혼녀 희진 역을 맡았다. 희진은 검찰청 앞에서 시영의 뺨을 때린 순영(서지혜 분)과 싸움을 벌여 그를 유치장에 보내는가 하면, 시영과 순영의 사이를 의심하고 경계하는 등 당돌하면서도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허수아비' 홍비라, 약혼남 이희준에 파혼 선언…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존재감
지난 19일 방송된 10회에서 희진은 시영과 대립했다. 희진은 시영의 어머니가 과거 술집에서 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차가운 독설과 함께 결혼을 깨자고 선언했다. 특히 순영이 시영 아버지의 혼외자라는 사실을 언급해 시청자에게 충격을 안겼다. 홍비라는 차가운 눈빛과 냉소적인 표정으로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JTBC '나쁜엄마', 티빙 '친애하는 X'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 받은 홍비라는 '허수아비'에서도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이다. 80년대 후반 시대상을 반영한 헤어스타일과 의상은 물론 안정적인 대사 톤으로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허수아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