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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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드라마 촬영 당시 극심한 스트레스로 44kg까지 빠졌던 과거를 떠올렸다.

19일 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에는 'ENFP 공효진 의식의 흐름대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효진은 "모르고 만나는 대화가 좋다"며 즉흥적인 소통 스타일을 언급했다. 그는 "알고 만나면 질문을 준비하게 되지 않나. 그러면 너무 친절한 이야기만 하게 된다"며 "모르고 만나면 진짜 사적인 대화를 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사진=공효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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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사를 준비 중이라는 근황도 전했다. 공효진은 "조금 더 힐링할 수 있는 곳으로 가보자 싶었다"며 "즉흥적이긴 한데 나중에 바뀐 집을 보여주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자연스럽게 체중 관리 이야기도 꺼냈다. 제작진이 살 빠진 비법을 묻자 공효진은 "사람마다 원하는 몸무게가 있지 않나. 나는 50~51kg 정도를 좋아한다"며 "아침에는 51kg 정도고 밤에는 52kg 정도다. 하루에도 600~800g 차이가 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공효진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힘들었던 시간을 고백했다. 그는 "드라마 시작할 때는 53kg 정도였는데 그때 교통사고가 났다"며 "멘붕이 왔다. 온전하지 않은 상태로 드라마를 반 이상 끌고 가야 한다는 생각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밥도 안 넘어가고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살이 정말 쭉 빠졌다"며 "드라마 시작과 끝에 몸무게가 10kg 가까이 차이 났다. 끝날 때는 44kg, 46kg 정도까지 빠졌던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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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은 당시 주변 반응도 전했다. 그는 "다들 팔로 걸어다닌다고 했다"며 웃었지만, 지나치게 마른 상태가 결코 건강한 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앉아 있을 때도 힘들 정도였다. 좌골이 느껴질 정도였다"며 "지금은 51kg 정도를 유지하는 게 훨씬 좋다"고 설명했다.

현재의 건강 관리 루틴도 공개했다. 공효진은 여전히 요거트를 즐겨 먹는다며 직접 만든 수제 요거트 레시피를 소개했다. 우유와 발효 음료를 섞은 뒤 따뜻한 곳에 두어 발효시키는 방식이었다. 여기에 치아시드와 견과류를 넣어 포만감을 높인다고 덧붙였다.

공효진은 패션을 대하는 태도도 예전과 달라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예전에는 컬렉션을 보면 제일 먼저 사고 싶은 열망이 컸다"며 "그런데 어느 순간 그런 열정이 사라졌다. 나도 신기하다"고 말했다.

한편 공효진은 10세 연하의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와 2022년 10월 결혼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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