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성이 공식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진성이 공식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진성이 병원에서 검진을 받다가 성대에서 물혹을 발견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진성이 출연했다. 그는 한 달 넘게 지속되는 감기와 가래 증상으로 인해 대학병원을 찾았다.

평소 목 관리에 철저했던 진성이었지만, 이번만큼은 약을 먹어도 호전되지 않는 증상에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정밀 검사를 결정했다.
가수 진성이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 / 사진='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영상 캡처
가수 진성이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 / 사진='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영상 캡처
후두 내시경을 통해 상태를 살피던 전문의가 "오른쪽 성대 앞쪽에 혹이 있다"고 진단하자, 진성은 순식간에 굳어버렸다. 그는 "내가 2016년 혈액암 판정을 받았었다"며 "주위에도 후두암에 걸려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 항상 마음이 불안하다"고 말했다.

다행히도 정밀 초음파와 음성 검사를 거친 결과, 해당 혹은 약 5mm 크기의 '단순 물혹'인 것으로 밝혀졌다. 의료진은 "심각한 혹은 아니지만, 후두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는다"며 "수술로 떼어내야 오히려 빨리 회복되고 목소리가 좋아질 수 있다"고 권고했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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