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의 활약이 '나 혼자 산다'에서 빛나고 있다./사진=텐아시아DB
김신영의 활약이 '나 혼자 산다'에서 빛나고 있다./사진=텐아시아DB
'나 혼자 산다'가 3주 연속 예능 시청률 정상 자리를 지켰다. 김신영의 현실적인 일상과 레드벨벳 조이의 애견 미용사 도전기가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끌어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신영의 퇴근 후 '집순이 루틴'과 조이의 애견 미용사 자격증 도전 과정이 공개됐다. '나 혼자 산다'는 지난해 12월 박나래와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휘말리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5.3%를 기록하며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2054 시청률 역시 3.0%를 기록하며 금요일 예능은 물론 5월 2주 차 주간 예능 프로그램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3%까지 상승했다.

이날 최고의 1분은 후두염을 앓고 있는 김신영이 "보약"이라며 으깬 딸기를 한 그릇 가득 먹는 장면이었다. 진지한 표정으로 딸기를 비워내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나 혼자 산다'가 3주 연속 예능 시청률 정상 자리를 지켰다./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가 3주 연속 예능 시청률 정상 자리를 지켰다./사진제공=MBC
김신영은 퇴근 후에도 쉬지 않는 일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10년째 직접 머리를 손질하는 셀프 이발 실력부터 욕조와 변기를 꼼꼼히 관리하는 청소 루틴까지 공개하며 특유의 생활력을 보여줬다. 그는 "할 건 해야죠"라며 자신의 생활 철학을 보여줬다. 이어 후두염 회복을 위한 '단짠단짠 보양식 코스' 먹방도 공개됐다. 김신영은 "아프면 서럽지만 게으르면 더 서럽다"며 혼자 사는 삶 속 자기 관리의 중요성을 이야기해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조이는 애견 미용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강아지를 사랑해서 시작했다"며 유기견 미용 봉사에 대한 바람도 전했다. 약 두 달간 실기 시험을 준비한 조이는 가위질과 빗질을 반복하며 집중력을 발휘했다. 직접 만든 첫 작품 '밍키'를 완성한 조이는 아쉬움을 내비치면서도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반려견 '햇님이'와 함께 필기시험 공부에 나서며 "벼락치기를 잘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 방송에서는 제주 본가를 찾은 기안84의 일상과 '자취 19년 차 자취왕' 코미디언 이선민의 생활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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