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마포구 상암 CJ ENM 탤런트스튜디오에서는 tvN 예능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 미디어 토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윤주, 차정원, 안아름, 이원형 CP가 참석해 프로그램 기획 의도와 촬영 비하인드 등을 이야기했다.
이원형 CP는 "'도수코'를 한 지 벌써 10년이 됐다"며 "과거에는 디자이너들이 패션 업계를 이끌었다면 지금은 SNS를 기반으로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 그런 인물 100명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직업이나 분야를 특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참가자들이 등장한다. 각자의 개성과 서사가 뚜렷한 만큼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블랙, 화이트, 레드 레이블로 팀이 나뉘어 서로 다른 스타일과 색깔을 보여준다. 장윤주는 자신이 속한 블랙 레이블에 대해 "확실한 취향과 강렬한 스타일을 추구한다"고 설명했고, 차정원은 화이트 레이블에 대해 "트렌디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지향한다"고 소개했다.
1화 방송 이후 참가자들의 탈의와 물 세리머니 등 자극적인 장면도 화제를 모았다. 이에 장윤주는 "왜 그렇게까지 하는지 현장에서 직접 보니 이해가 됐다"며 "각 레이블이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고 경쟁도 치열하다 보니 참가자들이 절박할 수밖에 없더라. 저라도 그 무대에 올라갔다면 탈의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현장에서는 생각보다 더 긴장감이 컸다. 참가자들이 살아남기 위해 정말 많은 걸 쏟아내고 있다는 게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최미나수에 대한 관심이 컸다. 이원형 CP는 "최미나수가 자신을 증명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했다"며 "1회 마지막에 배치한 이유 역시 화제성이 큰 인물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회에서는 장윤주의 조언을 듣고 변화를 보여주는 과정이 나온다. 성장하는 모습이 보일 것"이라고 귀띔했다.
화이트 레이블 멘토로 출연 중인 차정원은 "오랜만의 예능이고 서바이벌이라 긴장도 많이 했다"면서도 "패션을 좋아하다 보니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 열애 중인 하정우를 언급하며 "첫 방송을 보고 응원과 격려를 많이 해줬다"고 전했다.
안아름 역시 참가자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그는 "요즘 패션은 단순히 옷을 잘 입는 걸 넘어 자기 표현의 영역이 된 것 같다"며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굉장히 치열하게 고민하고 준비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패션 예능이 아니라 사람 자체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강조했다.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은 패션계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인물을 찾는 패션 크리에이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미션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과 영향력을 증명하게 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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