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연극 '비기닝'으로 무대에 복귀했다./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배우 이윤지가 연극 '비기닝'으로 무대에 복귀했다./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배우 이윤지가 연극 '비기닝'으로 무대에 복귀했다. 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윤지는 지난 15일 개막한 연극 '비기닝'에서 로라 역을 맡아 16일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비기닝'은 하우스파티가 끝난 뒤 단둘이 남은 대니와 로라의 대화를 중심으로 어른들의 현실적인 관계와 감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극 중 이윤지는 외모와 커리어를 모두 갖춘 로라 역으로 극의 중심을 이끈다. 공개된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스틸에서는 도시적인 분위기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캐릭터의 다층적인 면모를 표현했다.
배우 이윤지가 연극 '비기닝'으로 무대에 복귀했다./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배우 이윤지가 연극 '비기닝'으로 무대에 복귀했다./사진제공=나무엑터스
앞서 연극 '디 이펙트'에서 박사 로나 제임스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던 이윤지는 이번 작품에서 또 다른 결의 캐릭터에 도전했다. 특히 2인극 특유의 긴장감 속에서도 안정적인 호흡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로라의 심리 변화를 촘촘하게 풀어냈다.

첫 공연을 마친 이윤지는 "꽃이 만발하는 봄에 극장에 서게 되었다. '비기닝'이라는 제목으로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이번 연극은 말랑한 설렘을 느끼면서 인물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외로움을 어루만지게 되는 재미있는 내용이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어 "매일 연습실에서 '어떻게 하면 더 잘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연극 '비기닝' 속 대니와 로라의 이야기에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더해보았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진행과 연기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윤지가 출연하는 연극 '비기닝'은 오는 6월 21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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