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KBS1 시사교양 '아침마당'에서는 뮤지컬 '헤이그'의 주연 배우 송일국과 오만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송일국은 훌쩍 자란 삼둥이의 소식을 전했다. 그는 "(삼둥이) 키가 나보다 크다. 대한이가 186cm, 민국이 183cm, 만세가 180cm이다"라고 폭풍 성장한 근황을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특히 사춘기 아들을 키우는 고충에 대해 "목구멍까지 욕이 차오르는데 말은 못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사실 내가 지은 죄가 많아서 세 배로 돌려받는구나 싶다"며 "나의 과거가 아이들을 통해 보이니까 어머니(김을동)한테 본의 아니게 전화를 자주 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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