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10회에서는 강태주(박해수 분)와 차시영(이희준 분)의 아슬아슬한 신경전이 펼쳐진다. 강순영(서지혜 분)과 차무진(유승목 분)의 예측불가 만남도 담긴다.
지난 방송에서 강태주는 무원 살인 사건과 6차 살인 사건의 피해자 시신에서 동일범의 범행 패턴을 포착하며, “연쇄살인은 끝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최근 강성 지역에서 발생한 아동 실종 사건도 허투루 넘기지 않았다. 8세 여아 윤혜진(이아린 분)이 연쇄살인의 추가 희생이 됐을 가능성도 의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태주와 차시영이 동창 박상범(길은성 분)의 룸살롱에서 마주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차시영의 심복을 자처한 박상범이 강태주를 향해 무릎 꿇은 이유는 무엇인지 주목된다. 임석만(백승환 분) 구속 중에도 연쇄살인이 연이어 발생하며 진범 추적은 원점으로 돌아간다. 강순영의 집앞까지 찾아온 차무진의 갑작스러운 방문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접점이라고는 없을 것 같던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마주하게 된 것인지 주목된다.
‘허수아비’ 제작진은 "강태주는 윤혜진의 사라진 시신을 찾기 위해 차시영과 모종의 거래를 시도한다. 진실을 묻으려는 자와 물으려는 자의 대립이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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