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방송되는 KBS 2TV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는 성태훈(박성웅 분) 가족의 귀농기를 중심으로 식품대기업 맛스토리와 농촌 마을 연리리 사이에 얽힌 갈등을 그린다.
맛스토리 부장 성태훈은 좌천을 계기로 연리리에 내려오게 된 후 이장 임주형(이서환 분)과 부딪혔다. 이장 임주형이 맛스토리 소속이라는 이유만으로 성태훈에게 경계심을 드러낸 것. 맛스토리에 큰 상처를 입었던 마을 주민들이 있었기에 임주형은 성태훈을 사사건건 견제했다.
반면 성태훈은 연리리 주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수록 회사에 대한 의구심을 키워갔다. 그러던 중 상사 최 이사(민성욱 분)가 배추 농사를 의도적으로 방해하는 듯한 수상한 행보를 눈치챘다. 또한 밭 관리인이라는 이유로 늘 자신의 곁을 맴돌던 노현갑(정선철 분)의 정체가 과거 연리리지부 소속 직원이었다는 사실까지 알게됐다.
회사를 향한 성태훈의 의심이 점점 커지던 중, 그는 승진과 본사 복귀를 조건으로 한 배 상무(배기범 분)의 프로젝트 제안을 받아들였다. 가족의 행복을 위해 선택한 결정이었지만 그 이면에는 또 다른 의도가 숨겨진 듯했다. 이러한 성태훈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향후 전개에 이목이 쏠린다.
'심우면 연리리'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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