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수-임라라 부부가 특정 영상 삭제를 예고했다. / 사진=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
손민수-임라라 부부가 특정 영상 삭제를 예고했다. / 사진=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
'엔조이 커플' 손민수-임라라 부부가 학창 시절 생활기록부 영상의 영구 비공개를 예고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에는 '마지막 통대창 먹방!! 대창 은퇴선언한 쌍둥이 엄빠 + 불닭볶음탕면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두 사람은 통대창 먹방을 선보이며 현실 육아 토크를 이어갔다. 그때 과거 약속했던 '영상 비공개 선언'을 다시 한번 언급했다.

부부는 "아이들이 크면 자극적인 식습관을 배울까 우려해 통대창 먹방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후 정말로 내릴 영상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2023년 11월 업로드된 '출산하면 비공개될 영상ㄷㄷ Video will be hidden by the time we have a baby'다. 두 사람의 중·고등학교 시절 생활기록부가 낱낱이 공개돼 폭소를 자아냈던 콘텐츠다.
사진=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
사진=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
당시 영상에서 임라라는 중학교 시절 활발했던 모습과 함께 장래 희망이 방송 연출가였다. 성적은 전반적으로 우수했으나 도덕이나 한문 과목에서 뜻밖의 '미'를 받아 당황하는 인간미를 보여줬다.

손민수는 3년 개근을 기록한 '성실파'였다. 그는 연기자부터 검사, 공무원까지 다양했던 꿈을 고백했으며, 도덕 과목에서 '가'를 받은 성적표가 탄로났다. 다만 생물 과목만큼은 높은 등급을 유지하며 생명공학에 관심을 가졌던 반전 이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부부는 과거 이 영상에 대해 "아기가 태어나면 비공개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손민수는 "애들이 아직은 어려서 못 보기 때문에 그동안 영상을 조금 유예해 둔 상태였다"며 "하지만 진짜 찐(진짜)으로 곧 내릴 예정이다. 아직 안 보신 분들이 있다면 내리기 전에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
사진=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
한편 SBS 공채 개그맨 출신인 임라라는 같은 개그맨 출신 손민수와 2014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해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로 큰 사랑을 받으며 국내 대표 커플 유튜버가 됐다. 두 사람은 10년 연애 끝 2023년 부부가 됐으며, 지난 10월 쌍둥이를 출산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