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1억 7000만원짜리 슈퍼카 오너였다…차종 살펴보니
가수 조권이 고가의 전기 스포츠카를 직접 소개하며 대중의 이목을 모았다.

지난 15일 비투비 멤버 이창섭의 유튜브 채널에는 '포르쉐 털다 멘탈 털린 썰 푼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조권은 세차 서비스를 받기 위해 본인 소유의 포르쉐 타이칸 전기차를 타고 나타났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창섭&저창섭'
사진=유튜브 채널 '이창섭&저창섭'
조권은 프로그램 출연 동기에 대해 "내가 이전에 예비군을 다녀왔다. 비도 애매하게 오고 세차도 애매했다. 세차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의뢰를 하러 왔다"라고 밝혔다. 차량의 가격을 1억 7400만 원이라고 공개한 그는 전기차를 구매하게 된 배경을 구체적으로 나열했다. 그는 "차량 가격은 1억 7400만원으로, 전기차라는 점이 마음에 들어 선택했다"라며 "유지비와 유류비가 현저히 줄어든다는 점이 매력적이고, 개인적으로 배기음이 있는 차를 선호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창섭&저창섭'
사진=유튜브 채널 '이창섭&저창섭'
차량의 효율과 관련한 대화도 이어졌다. 이창섭이 "전기차 풀 충전하면 몇 km 달리냐"라고 묻자, 조권은 "풀 충전하면 400~600km까지 달린다. 저는 고속 충전을 애용한다. 20분이면 완충이 된다. 풀까지 충전하면 2만 원"이라고 답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날 가솔린 차량에 12만 원의 주유비를 지출했다고 밝힌 이창섭은 큰 비용 차이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조권은 "일반 충전은 더 싸다. 그건 만 원"이라고 덧붙여 부러움을 샀다.

충전과 관련한 해프닝도 언급됐다. 조권은 충전 시설이 곳곳에 많아 오히려 심리적으로 계속 충전을 해야 할 것 같은 압박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이 과정에서 이창섭이 "보조 배터리가 있냐"라고 묻자 조권은 황당한 기색을 보이며 웃음을 유발했다.

차량 구매 혜택에 대한 이야기도 눈길을 끌었다. 조권은 "1년 동안 전기 충전이 무료다. 채비라는 충전소가 있는데 마침 우리 집 아파트에 있더라. 한도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너무 많다. 우리 집에 전기차 갖고 오는 애들은 다 충전해 줬다"라고 자랑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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