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한윤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 DB
코미디언 한윤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 DB
41세 예비 신부 한윤서가 남자친구와 동거에 돌입했다.

지난 18일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방송 말미에는 동거를 시작하는 한윤서, 문준웅 커플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가전 제품 쇼핑에 나섰다. 예비 신랑은 "거실의 완성은 TV"라며 TV를 고집했고, 한윤서는 700만 원대 금액에 놀라며 "TV는 있어"라고 말렸다. 반면 한윤서가 냉장고를 사기를 원하자 예비 신랑은 "냉장고는 기존에 쓰던 걸 쓰면 된다"고 말했다.

결국 두 사람은 말싸움으로 번졌고, 한윤서가 "왜 이렇게 철딱서니 없는 말을 하냐"며 짜증내자 남자친구도 "내 기준엔 자기가 더 철딱서니 없다"며 화냈다.
한윤서가 남자친구와 말싸움을 벌인다./사진제공=TV조선
한윤서가 남자친구와 말싸움을 벌인다./사진제공=TV조선
한윤서는 "막상 결정하고 나니까 '이게 맞나? 이 사람이랑 평생 살아도 되나'"라고 털어놨다. 예비 신랑도 "말이 너무 안 통한다"라고 답답해했다.

앞서 한윤서는 예비 시어머니와의 첫만남에서 남편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으며 기싸움을 벌인 것에 대해 사과하기도 했다. 상견례 자리에서 시어머니는 "엄마들은 아들에 대한 기대가 많다"며 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윤서 씨 유튜브를 보니 술을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 걱정되더라. 술은 좀 조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어머니는 "윤서 씨가 기가 세 보인다"며 "아들이 존중받는 모습이 보기 좋다. 조금은 조심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에 한윤서는 "오빠도 고집이 장난 아니다. 가부장적이고 잔소리도 있다. 저는 생각보다 기가 안 세다. 억울하다"고 토로했다.

갑작스러운 비난에 예비 시어머니는 돌연 자리를 떴고, 한윤서는 시어머니가 자리에 돌아오자 "어머니께 그러면 안 됐는데 아들 흉을 봐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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