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은 지난 16일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돔에서 개최된 ‘제3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6’(ASIA STAR ENTERTAINER AWARDS, 이하 ‘ASEA 2026’)에 참석해 ‘ASEA THE BEST CHARACTER’ 여자 배우 부문과 ‘ASEA THE BEST OTT ARTIST’ 부문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고윤정은 작품 속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낸 성과를 인정받아 베스트 캐릭터 상을 받았다. 이어 글로벌 플랫폼에서 선보인 활약을 바탕으로 OTT 아티스트 상까지 추가했다.
먼저 ‘ASEA THE BEST CHARACTER’ 부문을 수상한 고윤정은 “이렇게 큰 시상식에 초대받은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특별한 상까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찍으러 재작년에 일본에 왔었는데 그때 생각도 나고 굉장히 뜻깊은 순간이다. 앞으로 열심히 하라고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옆에서 힘써주시는 스태프분들, 감독님, 그리고 배우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ASEA THE BEST OTT ARTIST’ 부문 수상자로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른 고윤정은 “특별하고 좋은 상 두 개나 주셔서 얼떨떨하고 감사하다. 저 혼자 잘해서 받은 거라고 생각하진 않는다”라고 말했다.
특히 고윤정은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 호흡을 맞춘 김선호,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의 구교환이 연기한 극 중 인물 이름을 언급하며 “주호진 씨 저 상 받았어요. 도만 씨 상 받았습니다”라고 재치 있는 외침을 더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는 “앞으로 열심히 하라고 두 개씩이나 주셨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고윤정은 매 작품 고유의 분위기와 안정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견고하게 구축해 왔다. 2019년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데뷔한 이후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과 ‘스위트홈’, JTBC ‘로스쿨’, tvN ‘환혼’을 통해 차근차근 연기 영역을 넓혔다.
이어 tvN ‘환혼: 빛과 그림자’의 주연으로 극을 이끌었으며, 디즈니+ 오리지널 ‘무빙’과 넷플릭스 ‘스위트홈2’, 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 디즈니+ ‘조명가게’,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영화 ‘헌트’ 등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를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한편, 고윤정은 현재 방영 중인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를 비롯,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방극장과 글로벌 플랫폼을 오가며 대중과의 만남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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