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양준혁이 가난했던 유년 시절을 고백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양준혁은 후배 최준석과 함께 경북 의성고교 아구부의 일일 멘토로 나섰다. 의성고교는 덕수고와의 대결을 앞두고 양준혁에게 레슨을 받았다. 양준혁은 “강팀을 이기려면 작전이 필요하다”며 히트앤런 전략을 전수했고, 직접 슬라이딩 시범까지 보이며 열정을 쏟았다.
어린 시절 가난했던 형편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야구를 하고 싶은데 집안 형편이 어려웠다. 시내 한복판에서 동냥이라고 하겠다고 했더니 부모님이 허락해 주셨다”며 “내 뒷바라지를 위해 어머니가 가사도우미(파출부), 모텔 청소, 단무지 장사 등 가리지 않고 일하셨다. 그런 어머니를 보면서 더 죽기 살기로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1969년생인 양준혁은 2021년 19살 연하 박현선과 결혼했다. 슬하에는 딸 1명을 두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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