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미운 우리 새끼’ 토니안이 주식 실패 경험을 털어놓으며 달라진 투자 습관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주식 투자에 푹 빠진 토니안의 일상이 공개됐다.

장 시작 전부터 노트북과 휴대전화를 동시에 붙든 그는 실시간 차트를 확인하며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화면과 노트에는 직접 정리한 종목 메모와 투자 관련 기록이 빼곡하게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토니안은 오전 9시가 되자 본격적으로 장이 열렸고, 초반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계좌 수익 구간이 올라가자 토니안은 미소를 보이며 안도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보유 중이던 삼X전자를 정리한 뒤 변동성이 큰 소형주로 갈아탔고, 이후 상황이 급변했다. 매수 후 불과 1시간 만에 계좌에서 약 295만 원 손실이 발생한 것. 순식간에 하락세로 바뀐 화면을 본 토니안은 “왜 이래”라며 머리를 감싸 쥐었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이후 토니안의 집으로 개그맨 김준호, 김보성이 방문했고, 세 사람은 투자 경험담을 나눴다.

토니안은 “예전에는 주변 말만 듣고 샀다가 손해를 많이 봤다”며 “이번에는 하루에 5~6시간씩 직접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식을 다시 제대로 한 건 5개월 정도 됐다”고 덧붙였다.

과거 투자 실패담도 공개됐다. 그는 “예전에 주식으로 슈퍼카 세 대 값을 날린 적 있다”고 털어놨고, 김보성은 “나는 여덟 대 정도 된다”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최근 최대 월 8000만 원 수준의 수익을 기록했다고 밝혀 김준호와 김보성을 놀라게 했다.

특히 토니안은 “염승환 이사 덕분에 하이X닉스를 미리 샀다”고 언급하며 달라진 투자 방식을 전했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이 정도면 돈 맡겨야 하는 거 아니냐”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김보성과 김준호 역시 함께 긴장한 표정으로 화면을 바라봤다. 특히 김보성은 자신의 계좌 수익률을 공개하며 “의리로 투자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수익률은 -95.79%를 기록 중이었고, 출연진 모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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