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송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녀가 돌아온 날'을 언급하며 "배우이자 딸을 키우는 싱글맘 캐릭터에서 자신이 겹쳐 보이기도 했는지요"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게 정말 저 같아요. 일 끝나면 잘 내려놓고 딸에게 돌아가는 게 저를 회복시켜요. 우리 딸, 그리고 강아지랑 침대에 누워서 영화 보면서 간식 먹을 때가 그저 행복하고. 얼마 전에 제가 곁에 누워서 '엄마는 이런 게 너무 행복하다' 했더니 딸이 자기도 그렇다고, 행복하다고 말해주는 거 있죠"라는 긴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얼굴을 옆으로 돌린 채 정면 밖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촉촉하게 정돈된 단발 헤어와 깨끗한 피부 표현, 여유로운 실루엣의 화이트 셔츠가 어우러지며 한층 차분한 무드를 자아냈다. 강한 연출 없이도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표정과 분위기가 시선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블랙 수트를 입고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어깨 라인이 강조된 재킷과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스타일링이 길고 곧은 비율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으며, 양손을 주머니에 넣은 자세와 담담한 미소가 절제된 카리스마를 더했다. 어두운 배경 앞에 앉아 뒤를 돌아본 컷에서는 블랙 수트 특유의 단정한 실루엣과 송선미의 차분한 눈빛이 어우러지며 한층 깊어진 분위기를 완성했다.
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여전히 대한민국 원탑 임" "제가 참 좋아하는 배우님" "늘 행복했으면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 송선미는 다양한 작품과 화보, 인터뷰를 통해 꾸준히 대중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송선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술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송선미는 "실 리프팅 안 했다"며 "젊었을 때는 해 봤지만 지금은 싫고 하면 말씀을 드리겠다"고 했다. 이어 "인위적으로 올리면 잠깐 예쁘고 괜찮은 것 같지만 어떤 데미지가 남더라 이제는 자연스럽게 아름답게 늙고 싶다”고 말하며 자신만의 현실적인 자기 관리 철학을 공유했다.
한편 1974년생인 송선미는 52세이며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자기관리 비법을 밝힌 바 있다. 방송에서 오십견 극복과 어깨 안정성을 강화하는 픽스텐 운동을 한다며 송선미는 "얼마 전까지 연극을 했는데 체력이 너무 떨어져서 2주 동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체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송선미는 "기상 직후 혹은 자기 전에 독서를 하면 정신건강에 좋은 것 같아서 30분씩이라도 읽고 있다"며 그 후에는 케일, 바나나, 견과류, 자두, 코코넛 워터를 넣고 믹서기에 갈아서 주스를 만들었다. 밀가루와 탄수화물을 먹지 않는다는 송선미는 "밀가루, 탄수화물 등을 먹으면 너무 졸리고 힘든데 이걸 마시면 몸이 가볍다"며 "주스를 마시면 하루가 가볍게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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