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 사진을 대거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정원이 보이는 야외 공간에서 얇은 스트랩이 돋보이는 화이트 미니 드레스를 입고 서 있다. 손에는 나비 장식이 달린 소품을 가볍게 쥔 채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정면을 바라보는 시선이 차분하게 이어지고 허리선 양옆에 더해진 자수 디테일과 자연스럽게 내려오는 실루엣이 전체 분위기를 단정하게 정리한다. 주변의 초록빛 식물과 자갈길이 부드럽게 어우러지면서 밝은 햇살 아래 맑은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완성된다.
또 다른 컷에서는 조각상이 있는 야외 공간에 앉아 화이트 셔츠와 풍성한 스커트를 입고 있다. 한 손으로 선글라스를 살짝 들어 올린 채 시선을 정면으로 향하고 있으며 빛이 스며드는 배경과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이어진다. 볼륨감 있는 소매와 흐르는 듯한 실루엣이 움직임 없이도 자연스럽게 존재감을 만든다.
한편 1981년생인 송혜교는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를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해당 작품은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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