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KBS 북중미 월드컵 중계진에 합류한 전현무의 모습이 공개된다.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캐릭터로 사랑받아온 전현무는 이번에는 월드컵 중계 캐스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앞서 전현무는 2024 파리올림픽 당시 역도 중계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비인기 종목으로 꼽히던 역도를 향한 진정성 있는 진행으로 관심을 끌었고, 당시 전현무가 중계한 경기는 지상파 3사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축구 중계에 도전한다. 전현무는 "많은 국민과 함께 축구를 즐기기 위해 생애 처음으로 월드컵 축구 중계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KBS 아나운서 후배 남현종을 돕기 위해 제안을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영표와 77년 뱀띠 동갑"이라며 "뱀띠들의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전현무는 이영표와의 호흡, 역대 최연소 월드컵 중계 캐스터인 32세 남현종의 패기를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전현무의 월드컵 중계 소식에 박명수는 "현무야 여기는 걱정하지 마"라고 말하며 MC 자리를 탐내는 듯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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