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현이 중국 상하이 금수저임을 인증했다./사진=텐아시아DB
가수 박지현이 중국 상하이 금수저임을 인증했다./사진=텐아시아DB
가수 박지현이 중국 상하이 금수저였다는 사실을 밝혀졌다.

지난 15일 방송된 ‘전현무계획3’ 31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가 ‘트로트 프린스’ 박지현과 함께 강원도 최남단 삼척에서 먹트립을 펼친다. 이들은 삼척 시장표 뼈째회, 골뱅이, 열기구이 등 ‘만원의 행복’을 즐긴 뒤, 삼척 한우와 ‘동해 명물’ 보리새우 무침까지 먹었다.

이날 곽튜브는 ‘애인 급구’ 대신 ‘애 있음’으로 바뀐 ‘전현무계획’ 백팩 문구를 자랑했다. 이를 본 전현무는 “나는 가방의 저주인 것 같다. ‘급구’라는 문구가 너무 급해 보인다”며 셀프 디스했다. 이어 그는 “오늘은 ‘살아 있드래요~’ 특집답게 식재료 신선도가 기가 막힌다”고 자신했다.
박지현이 과거 금수저임을 인증했다./사진제공=MBN
박지현이 과거 금수저임을 인증했다./사진제공=MBN
두 사람은 이날의 ‘먹친구’ 박지현과 합류해 ‘삼척 번개시장’으로 향했다. 이동 중 전현무는 “오늘 식당 섭외 걱정 없다. 지현이가 가면 홍해가 된다”며 든든해했다. 시장에 들어서자 상인들과 시민들은 박지현을 향해 손을 흔들며 반겼고, 박지현은 과거 수산물 도매업 경험을 살려 생선 상태를 ‘매의 눈’으로 체크하며 싱싱한 해산물을 골라냈다.

박지현의 어린 시절 이야기도 나왔다. 그는 어린 시절 부모님을 따라 중국 상하이에서 지냈다며 "그때 저희 집이 잘 살았다”며 "부모님이 상하이 한인타운에서 한식당을 하셨는데 자리도 좋은 곳이었다. 상하이 신문에 광고도 내고 돈도 많이 썼다"고 말했다. 이어 "거기서 2006년 월드컵을 봤다. 2년 정도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왔다"며 "장사가 계속 잘 됐으면 지금도 거기 살고 있지 않았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세 사람은 시장에서 직접 산 뼈째회, 생 골뱅이, 열기, 가자미 등을 양손 가득 들고 초장집으로 향했다. 재료들은 순식간에 푸짐한 한 상으로 재탄생했다.
박지현, 알고보니 '유학파 금수저'였다…"상하이서 사업, 신문에 실려" ('전현무계획3')
박지현은 자신의 가수 데뷔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외가 식구들이 전부 수산업에 종사하신다. 저도 엄마를 도우려고 수산물 도매업을 했었다”며 “중학교 때부터 가수의 꿈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 제가 트로트를 꽤 잘하더라. 그래서 도전했는데 너무 잘 됐다”고 밝혔다.

연애 토크도 이어졌다. 박지현은 “여기서 여자 얘기를요?”라고 수줍어하면서도 “결혼 생각이 있다. 결혼해서 아이 낳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 이상형은 착하고 청순하게 예쁜 분”이라고 말했다.

박지현과 헤어진 뒤 전현무, 곽튜브는 동해에서만 잡힌다는 ‘보리새우’ 맛집으로 향했다. 밑반찬으로 두릅이 나오자 곽튜브는 “어제 장모님이 두릅 해주셨다”고 자랑했다. 전현무가 “엄마도 안 해주는 걸 장모님이 해주시네”라며 부러워하자 곽튜브는 “장모님이 집에 더 오래 계셔서요”라고 신혼 토크를 뽐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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