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 공승연 / 사진 =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유튜브 채널
정연, 공승연 / 사진 =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유튜브 채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언니이자 배우 공승연을 향한 깊은 감사를 전했다.

14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게재됐다. 이날 공승연은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쿠싱 증후군을 겪었던 동생을 언급했다.

공승연은 “세 자매 중 장녀로서 동생들을 그렇게 잡았다더라”는 유재석에 잠시 머쓱해하더니 이내 “(동생을) 전화기로 때렸던 기억이 있다”고 답해 현실 자매 케미를 자아냈다. 이어 그는 “당시에는 ‘내가 널 가만두지 않겠다’는 마음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그는 7년간 대형 기획사 연습생 생활을 지속했던 이유가 가족 때문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공승연은 “7년 연습 끝에 데뷔도 못하고 회사를 나왔는데 너무 막막하고 불안했다. 그런데 엄마가 ‘첫째가 잘돼서 동생들을 끌어줬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고 답해 남다른 가족애를 표했다.

특히, 유퀴즈 측에서 준비한 동생 정연의 깜짝 편지가 눈길을 끌었다. 정연은 “멘탈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였다. 그때 언니가 나를 붙잡고 병원에 데려갔다”며 눈물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정연은 2020년 목 디스크 치료 과정에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급격한 체중 증가를 경험한 바 있다. 그는 이후 공황 증상 등 여러 건강상의 이유로 여러 차례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지만 최근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한편, 공승연은 현재 방송 중인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대비 ‘윤이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오랜 무명 생활을 견딘 공승연은 해당 작품을 통해 큰 사랑을 받으며 데뷔 15년 만에 전성기를 맞았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최고 시청률 13.3%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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