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서울 금천구 가산동 TV조선 스튜디오에서 '미스트롯 포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임지훈 PD와 민병주 CP를 비롯해 MC 붐·안성훈, 이소나, 허찬미, 홍성윤, 길려원, 윤태화, 윤윤서, 염유리가 참석했다.
'미스트롯 포유'는 지난 3월 종영한 '미스트롯4'의 TOP7 멤버들이 특별한 파트너와 화끈하고 감동적인 듀엣을 만드는 열전이다. 해당 프로그램 MC로 붐이 낙점됐다. 그는 "이전에 '스타킹'에 출연했을 당시 일반인 출연자들과 만나는 걸 좋아했다"면서 "이번 프로그램도 일반인 분들이 가수와 팀을 이루기 때문에 첫 녹화 후 개운함을 느꼈다"고 말문을 열었다.
붐은 일반인 출연 프로그램을 두고 방송인 강호동을 언급했다. 붐은 "강호동 선배님께 무대를 장악하는 법, 참가자들에게 캐릭터를 만들어주는 법을 5년 넘게 배웠다"고 했다. 그는 "제가 '스타킹' 녹화 당시 일반인 참가자들이 나오면 긴장하곤 했다. 그때 호동이 형이 '출연자를 사랑해라. 사랑하면 멘트가 나온다'는 조언을 해줬다"고 이야기했다.
일반인이 참가하는 이번 '미스트롯 포유'에 대해 붐은 "독단적으로 무언가를 하려는 진행보다는 들어주고 받쳐주는 진행을 하려고 한다"면서 "김성주 형에게는 진행하는 방법과 순위, 경쟁, 데스매치를 배웠다. 대결 구도에서는 성주 형이 온 것처럼 양방향을 신경 쓰며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붐은 "첫 무대부터 울컥한 부분도 있었고, 놀라서 흥분도 많이 했다"면서 "이번에는 무대 위에서 듀엣이 이뤄지다 보니 지금까지의 스핀오프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스트롯 포유'는 이날 밤 10시 방송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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