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가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이장우가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5개월 만에 돌아온 '시골마을 이장우3'가 1.9% 역대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즌1·2를 포함해 시청률이 1%대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시골마을 이장우3' 3화에서는 마을의 일원으로 자리 잡은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3화 시청률은 2화 시청률 2.0%보다 더 하락한 수치인 1.9%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마지막 밥도둑 재료인 천일염을 찾아 곰소염전을 방문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장우는 약 1톤가량의 소금을 퍼 나르고 무거운 수레를 끄는 등의 노동을 이어갔다. 뜨거운 햇볕 아래 진땀을 흘리면서도 묵묵히 작업을 이어간 이장우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시골마을 이장우3' 3화가 방송됐다. / 사진제공=MBC
지난 13일 '시골마을 이장우3' 3화가 방송됐다. / 사진제공=MBC
어느새 마을의 한 구성원이 된 듯한 이장우의 모습이 돋보이기도 했다. 부안 시골살이 초반부터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던 초등학생 호윤이의 학교를 찾아간 이장우는 6학년 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점심 식사를 준비했다. 부안 밥도둑 젓갈을 활용한 젓갈비빔밥부터 젓갈주먹밥, 젓갈비빔국수까지 직접 만든 밥도둑 3종을 선보이며 입맛을 저격했다 .

또한 "삼촌 뭐 하는 사람 같아?"라는 이장우의 질문에 "농장 가꿀 것 같다"는 순수한 답변이 돌아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아이들에게는 장난기 많은 시골의 젊은 삼촌으로, 어르신들에게는 스스럼없이 다가가는 막내아들 같은 존재로 자리 잡았다.

'시골마을 이장우3' 마지막 회는 오는 2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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