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4일 발매된 코르티스의 미니 2집 'GREENGREEN'은 가수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 등 멤버 전원이 음악과 안무, 영상 제작 전반에 참여한 음반이다. 이에 대해 주요 외신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지금 코르티스는 그야말로 'GREENGREEN'한 흐름 위에 있다.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팀워크와 방향성을 분명하게 드러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앨범에 수록된 6곡에 대해 "각 트랙마다 서로 다른 색깔의 사운드를 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V매거진(VMAN) 역시 이들의 성장에 주목했다. 해당 매체는 "미니 1집 이후 창작적으로 더욱 정교해졌다. 활동 무대가 넓어질수록 스스로를 정의하려는 움직임도 분명해졌다"라며 "데뷔 당시의 긴장감 대신 자신들이 무엇을 보여줄 수 있는지에 대한 확신이 드러난다"라고 평했다.
영국 매거진 데이즈드(DAZED)는 "전작보다 훨씬 더 거칠고 디테일이 살아있으며 의도적으로 한층 날카로운 인상을 준다"라는 평을 내놨다. 이어 "코르티스의 매력은 이들의 행보가 짜릿할 정도로 긴박하고 생동감 있게 느껴진다는 점이다. K-팝이 자주 활용하는 '서사'와 '세계관'이라는 장치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특징이 이 같은 '현재성'을 더욱 또렷하게 만든다"라고 분석했다. 매체는 또한 "'진정성'이라는 단어가 인플루언서와 브랜드에 의해 과잉 소비되면서 본래 의미를 잃어버린 시대다. 그런 환경 속에서 코르티스의 꾸밈없는 태도, 다소 엉성하면서도 유쾌한 모습은 오히려 강점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REDRED'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졌다. 포브스는 "중독성 있는 후렴과 경쾌한 비트로 대중적인 매력을 자연스럽게 살렸다"라고 언급했다. 미국 CBS의 연예 프로그램 엔터테인먼트 투나잇(Entertainment Tonight)은 발매 전부터 이 곡을 주목해야 할 신곡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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