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첫 방송된 MBN플러스 새 드라마 ‘아주르 스프링’에서 김예림은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평생을 바쳐온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온 주인공 ‘서안나’ 역을 맡아, 청춘의 민낯을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알렸다.
이번 주 방송된 1, 2회에서는 어쩔 수 없이 수영 선수 생활을 관두고 고향으로 돌아온 안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나는 자신의 집에 세 들어 살게 된 덕현(강상준 분)과 날 선 신경전을 벌이며 극 초반부터 아웅다웅 케미를 만들었다.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시간을 회상하던 안나는 큰 결심을 한 듯 덕현에게 “나도 물질을 가르쳐 달라”고 당차게 선언했고, 멈춰 있는 시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모습으로 청춘을 대변했다.
무엇보다 전작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보여준 화려하고 강렬한 카리스마와는 180도 다른 김예림의 변신이 눈길을 끈다. 노메이크업에 가까운 비주얼은 물론, 극의 감성을 배가시키는 담백한 내레이션으로 ‘서안나’ 그 자체가 된 김예림의 활약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새 얼굴’을 각인시키기에 충분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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