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생 배우 정이찬이 앳스타일 6월호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사진제공=앳스타일
2000년생 배우 정이찬이 앳스타일 6월호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사진제공=앳스타일
2000년생 배우 정이찬이 앳스타일 6월호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합격 사실로도 알려진 그는 190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임성한 작가의 신작 '닥터신'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화보에서 정이찬은 드라마 속 차갑고 서늘한 천재 의사 '신주신' 이미지를 벗고 남성미와 풋풋함이 공존하는 20대 청춘의 분위기를 표현했다.

데뷔 3년 만에 임성한 작가 신작의 타이틀롤을 맡게 된 그는 오디션 비하인드도 전했다. 정이찬은 "처음 오디션 때 작가님이 의사 가운에 긴 머리 신주신을 원하셔서 짧은 머리에 피스를 붙이고 갔다"며 "현장에 가보니 누가 봐도 붙인 머리에 흰 가운을 입은 사람들이 많아서 의사 선발대회인 줄 알았다"고 웃으며 회상했다.
2000년생 배우 정이찬이 앳스타일 6월호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사진제공=앳스타일
2000년생 배우 정이찬이 앳스타일 6월호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사진제공=앳스타일
그는 현장에서 바로 주인공 발탁 소식을 들었다며 "속으로는 '내가 됐어!'를 외쳤는데 신주신처럼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치열했던 리딩 연습 과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거의 아이돌 연습생 생활이었다"며 "다섯 명이 거의 매일 붙어 있었고 하루 10시간씩 대본 연습을 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캐릭터의 드라이하고 냉정한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왜 이 캐릭터가 이렇게 말하는지 계속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임성한 작가와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정이찬은 "작가님이 편하게 부르라고 하셔서 촬영 기간에는 계속 '누나'라고 부르며 반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종영 후에도 습관처럼 "누나"라고 부르자 작가가 "주신아 인제 그만~"이라고 말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2000년생 배우 정이찬이 앳스타일 6월호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사진제공=앳스타일
2000년생 배우 정이찬이 앳스타일 6월호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사진제공=앳스타일
'닥터신' 방영 직전 활동명을 변경한 이유도 직접 밝혔다. 그는 "임성한 작가가 바꾸라고 한 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들었는 데 전혀 아니다"라며 "배우로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고 싶었고, 주연 데뷔작을 앞두고 새 출발을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채민, 문상민, 김재원과 함께 2000년대생 '문짝 남주'로 불리는 것에 대해서는 "문상민과는 고등학교 친구인데 잘되는 모습을 보면 저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에는 또래 배우들처럼 통통 튀는 청춘물이나 로맨틱 코미디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정이찬의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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