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영식, 정희, 정숙의 복잡해진 삼각관계와 여자 숙소를 뒤흔든 갈등이 공개된다.
이날 정희는 데이트 시작 전부터 영식과 정숙이 비슷한 색깔의 옷을 입자 예민하게 반응한다. 그는 옥순에게 "둘이 약간 커플룩처럼 입고 있는 거야"라고 토로하고, 영식에게도 "좋겠네, 좋겠다고"라면서 심기 불편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데이트 장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정희는 "없는 사람처럼 있는 게 낫지 싶었다"며 차 뒷자리에 앉는다. 또한 영식이 말을 걸어도 단답으로 응하는 등 싸늘한 기류를 내뿜는다.
순자는 영자에게 '걸스 토크' 후유증을 토로한다. 순자는 자신이 방에 있는데도 아랑곳 않고 영숙을 응원하던 옥순과 정희의 이야기와 함께 "멘털이 갈렸다"고 고백한다. 두 사람이 행여 옆방에 들릴까 조용히 대화하자, 데프콘은 "한쪽은 속삭이고 한쪽은 시끌벅적한 게 너무 불공평하다"며 일침한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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