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 SBS Plus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 최종회는 가구 최고 시청률 0.6%(닐슨, 수도권, 유료 방송, 이하 동일), 타겟(2049) 최고 시청률 0.4%를 기록했다.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는 예능 TOP4를, 대만 현지 1위 OTT 플랫폼 프라이데이 비디오(friDay Video)에서는 2주 연속 예능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며 무한 폭소 유발 예능의 힘을 증명했다.
먼저 추성훈, 김종국, 대성은 일본 규슈 여행의 마지막 숙소로 일본 전국 1위이자 2004년 한일 정상회담이 열렸던 5성급 료칸으로 이동, 고즈넉한 분위기에 압도되며 감탄을 쏟아냈다. 하지만 감탄도 잠시, 상남자들은 5성급 료칸에서의 '다트 게임'으로 또다시 들끓는 승부욕을 터트렸다.
다트 게임의 초보였던 세 사람은 '라멘 내기 배' 다트 게임을 시작했고, 대성이 환상적인 다트 솜씨를 뽐낸 반면 던지는 순서까지 정해준 추성훈은 고군분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다가 울컥한 추성훈은 자신의 전 순서인 김종국이 물러나기도 전에 다트를 냅다 던져 김종국의 엉덩이에 맞추는 실수를 저질렀고, "아저씨!"라며 추성훈에게 버럭 했던 김종국은 추성훈의 등판에 다트를 던지며 복수에 성공해 유치찬란 케미를 일으켰다. 황금손에 등극한 대성은 고득점을 연속으로 획득하며 1등을 차지하자 오두방정 댄스를 추며 기쁨을 만끽했고, 꼴찌를 두고 경쟁하는 형들을 향해 "맨날 운동만 당기면 뭐합니까?"라는 매콤한 도발을 던졌다.
다음 날 5성급 료칸 안에 있는 1,000평 규모의 온천에 온 세 사람은 힐링을 즐겼다. 김종국과 대성은 추성훈이 지나가는 행인을 경계하며 자꾸 벌떡 일어나자 "짐승을 데리고 다니는 것 같아", "밀림에서 임팔라 본 것 같잖아"라며 탄식을 터트렸다. 그렇게 온천까지 완료한 세 사람은 직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숙소를 떠났고, 가는 도중 대성이 "근데 우리 피디님 한 번 성훈이 형한테 맞아봐야 하는 거 아니에요? 로우킥?"이라며 분위기를 만들자, PD는 "저도 싸움 잘해요!"라고 도발해 시즌1에서 이뤄지지 못한 PD 로우킥이 시즌2에서 이뤄질지 관심을 모았다.
유쾌한 규슈 여행을 모두 마친 세 사람은 한 달 뒤 한국에서 다시 만났다. 자연스럽게 토크 주제가 다음 여행에 대한 걸로 흘러간 가운데 추성훈은 아르헨티나 스테이크가 먹고 싶다고 했고, 김종국은 미국 횡단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대성은 몽골의 허르헉을 이야기해 계속될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폭주시켰다.
제작진은 "시즌1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즌2에 더 불타오를 '생 리얼 웃음 케미'를 기대해달라. '상남자의 여행법'은 올해 하반기 색다른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다. 그때까지 시즌1 정주행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Plus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는 5월 12일 방송된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됐다. 시즌2는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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