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이 재활 치료로 인해 다큐멘터리 촬영이 불발됐다. / 사진=텐아시아DB
최불암이 재활 치료로 인해 다큐멘터리 촬영이 불발됐다. / 사진=텐아시아DB
'건강 악화설'에 휩싸였던 배우 최불암이 척추 협착증으로 인한 신경 손상과 체중 감소로 방송 촬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최불암 측은 "현재 척추 협착증으로 인한 신경 계통의 손상으로 통원 치료 및 재활을 병행하고 있다"고 알렸다.

MBC 다큐멘터리 '파하, 최불암입니다' 1부 출연이 불발된 배경에 대해서는 "가족들이 최불암 선생님의 살이 많이 빠진 모습이 방송에 나가는 것을 우려하셨다"며 "계속되는 재활 스케줄로 인해 도저히 촬영 일정을 맞추기가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불암 측은 "현재로서는 출연에 대해 정해진 바가 없다"며 "연세가 있으신 만큼 재활에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당분간 방송 촬영은 어려울 것 같다"고 전해 2부 출연 여부도 불투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불암은 지난해 14년 동안 이끌어 온 '한국인의 밥상'에서 하차했다. 이후 백일섭이 '알토란'에서 "(최)불암이 형도 요즘 연락이 없고 전화도 안 받으신다. 형이 훌훌 털고 빨리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해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다. 이에 최불암 측은 "허리가 안 좋아서 지난해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으신 뒤 계속 재활하고 계신다"며 "건강 상태는 괜찮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파하, 최불암입니다' 1부 촬영에 불참해 건강 이상설에 다시 불을 지폈다. 그는 기획 단계부터 직접 관여했지만 끝내 카메라 앞에 서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MBC는 "최불암 측과 최근까지 촬영 일정을 조율해왔으나, 재활 치료에 전념하고 싶다는 가족의 요청을 존중해 카메라 앞에 서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