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의 막내 라이관린이 그룹과 한국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사진=엠넷 '워너원고' 방송 화면 캡처
그룹 워너원의 막내 라이관린이 그룹과 한국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사진=엠넷 '워너원고' 방송 화면 캡처
그룹 워너원의 막내 라이관린이 그룹과 한국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2019년 1월 열린 마지막 콘서트 이후 연예계 은퇴와 함께 오랜 시간 대중 앞에 모습을 비추지 않았던 라이관린의 근황이 처음 공개됐다. 방송 출연은 약 8년 만이다.

5일 방송된 Mnet '워너원고 : Back to Base' 2화에서는 하성운이 직접 베이징을 찾아 라이관린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만에 재회한 라이관린은 "물어볼 사람이 없지만, 한식을 먹고 싶어 직접 만들어 먹는다"며 "중국 영화 제작사에 들어가서 회사 다니면서 대본에 대해 배우고 단편 영화를 주로 작업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룹 워너원의 막내 라이관린이 그룹과 한국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사진=엠넷 '워너원고' 방송 화면 캡처
그룹 워너원의 막내 라이관린이 그룹과 한국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사진=엠넷 '워너원고' 방송 화면 캡처
전보다 더욱 능숙해진 라이관린 한국어 실력에 하성운이 "한국말 왜 이렇게 잘하냐?"고 묻자, 라이관린은 "한국에 미련이 남아서 그렇다"며 워너원 데뷔일인 8월 7일이 새겨진 팔 타투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기념할 만한 일을 묻는다면 8월 7일이라고 말할 것 같다"고 밝혔고, 이를 들은 하성운은 눈시울을 붉혔다. 라이관린은 멤버들을 향한 그리움을 표하며 눈물을 보였고 "같이 하고 싶은 마음은 진짜 있다. 그러나 다시 TV에 나오는 건 부담스럽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방송 공개 이후 해성운은 5일 자신의 SNS에 라이관린과 나눈 대화 내용을 캡처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라이관린은 만남 이후 하성운에게 "형 아까 왜 울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하성운은 자신의 셀카와 함께 "아직도 운다. 기특하고 고마워서다. 형도 외롭고 힘들 때가 있었는데 그럴 때가 생각나더라. 나도 너무 힘들었는데 너도 잘, 나처럼 버텼구나 싶어서 더 슬펐다. 우리 둘 다 잘 버텼다. 고생했다. 박수 쳐주자"고 남겼다.
그룹 워너원의 막내 라이관린이 그룹과 한국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사진=엠넷 '워너원고' 방송 화면 캡처
그룹 워너원의 막내 라이관린이 그룹과 한국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사진=엠넷 '워너원고' 방송 화면 캡처
라이관린은 "형한테 박수 쳐주고 싶다. 우리 멤버 중 누가 힘들거나 외로울 때 형이 다 위로해주고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줬다. 내가 3일 동안 많이 느꼈다. 형이 힘들었을 때는 동생으로서 아무것도 못 해줬구나 싶었다. 형, 나도 혼자 많이 울었고 형들 생각도 많이 났다. 그러면서 버텼던 것 같다"고 답했다.

하성운은 "고마워 관린아. 너 생각하면서 건강 잘 챙긴다. 관린이처럼 멋있고 단단한 동생이 있어서 너무 든든하다. 덕분에 행복했다"고 화답했다. 이어 "누구보다 워너원과 워너블을 사랑하고 응원해주는 따뜻한 관린이를 우리가 더 아껴주고 사랑한다", "우리 관린이는 누구보다 워너원을 응원하고 지켜보고 사랑했다"고 덧붙이며 애정을 전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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