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캡처
사진 = tvN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캡처
김고은과 김재원이 결혼식을 올리며 연상연하 부부가 탄생했다.

5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유미의 세포들 시즌3'(연출 이상엽/극본 송재정, 김경란)8회에서는 결혼하고 해피엔딩을 이뤄낸 김유미(김고은 분)와 신순록(김재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순록은 계획에 있던 비행기 탑승이 취소됐고 비까지 맞으며 김유미 집으로 갔다. 앞서 신순록은 김유미에게 프러포즈 반지를 주며 결혼을 언급했으나 김유미는 시간을 달라고 말한 바 있다.

신순록은 김유미가 프러포즈 반지를 탁자에 올려 둔 것을 보고 환불할까 싶다고 물었다. 김유미가 당황하자 신순록은 "누나 부담스러우면 그렇게 해도 된다"고 했다. 이어 "내 기분에 빠져 산 건데 누나가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다"며 "누나가 아니라면 난 기다릴 수 있다"고 했다.

신순록은 "난 그냥 우리가 결국 결혼할 거라고 확신하고 있어서 너무 고민 없이 산 것 같다"고 했다. 김유미는 "그걸 어떻게 확신하냐"며 "우리 만난지 한 달도 안 됐다"고 했다. 이어 "서로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그걸 확신 하냐"고 했다.
사진 = tvN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캡처
사진 = tvN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캡처
그러자 신순록은 "확신이 없었으면 애초에 그렇게 달려가지도 않았다"며 "확신이 없었으면 그때 그렇게 달려가지도 않았다"고 하면서 고백 당시를 언급했다. 김유미는 "그때 부터 확신하고 있었다는 거냐"며 "그 확신은 어디서 나오는 가냐"고 했다. 신순록은 "나는 알 수 있다"며 "내 인생에 내가 그런 적은 처음이다"고 했다.

하지만 김유미는 "일단 반지는 환불 하자 지금 네가 너무 좋은데 그래도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며 "그래야만 한다는 책임감이 든다"고 했다. 이에 신순록은 유미의 의견을 존중했지만 그래도 힘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두 사람이 키스를 나누며 오붓한 시간을 가지고 있을 때 갑자기 김유미 부모님이 들이닥쳤고 김유미는 얼떨결에 신순록을 부모님께 소개하게 됐다. 유미의 세포들은 김유미가 아무래도 시간을 가진다고 했던 것 3~6개월 정도 밖에 가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고 그렇게 신순록과 김유미는 결혼하게 됐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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