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 손민수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서는 '삼촌들이 아기를 이렇게 잘본다고?! 강단인생 첫어린이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첫 어린이날을 맞이한 쌍둥이 남매 강이와 단이의 일상과 더불어 초보 부모로서 겪는 손민수와 임라라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
임라라는 편집 과정에서 강이가 단이의 손을 다정하게 맞잡고 교감하는 장면을 마주하자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했으며,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는 아이들의 우애를 지켜보며 눈물을 쏟았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임라라는 아이들이 서로를 의지하는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며 생명에 대한 경이로움과 깊은 모성애를 드러냈다.
특히 손민수는 30분 간격으로 소리를 지르며 깨어나는 아이의 종잡을 수 없는 수면 패턴에 혀를 내둘렀고 한숨도 자지 못한 채 내일 낮의 육아를 걱정하며 초보 아빠가 마주한 거대한 육아의 장벽을 토로했다. 임라라 역시 새벽 4시임에도 눈이 초롱초롱한 단이를 보며 지치지 않는 아이의 에너지에 당혹감을 표하기도 했다.
밤샘 육아의 여파 속에서도 손민수는 특유의 재치로 상황을 승화시켰다. 손민수는 본인만을 빤히 바라보는 쌍둥이 남매를 향해 "조금만 더 자면 안 되겠느냐"며 애처로운 농담을 건네는가 하면 "아빠는 어제 잠을 설쳤으니 둘이서 사이좋게 놀고 있으라"는 장난 섞인 선언과 함께 눈을 감아버리는 코믹한 상황을 연출했다. 육아라는 거친 현실 속에서 피어난 아이들의 순수한 교감과 부부의 헌신적인 모습은 많은 이들의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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