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에서는 코미디언 김학래가 출연해 '결혼 후 34년간 119통의 각서를 작성'한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송승환은 조심스럽게 과거 논란을 언급했다. 아내 임미숙이 여러 방송에서 밝혀온 외도와 도박 문제에 대해 실제 사실인지 묻자, 김학래는 "수십 년이 지난 이야기지만 틀린 말은 아니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속을 많이 썩였고 돈도 많이 갖다 버렸다"고 덧붙이며 당시를 떠올렸다.
문제는 그 이후였다. 그는 "각자 흩어지면 끝인데, 그런 것들이 꼭 걸린다"고 했다. 특히 변명을 하다 더 큰 상황을 만든 일화도 전했다. "이미 돌아가신 분을 두 번 돌아가시게 만든 적도 있다. 용인 상갓집에 갔다고 했는데 아내가 수원에서 쓴 영수증을 들이밀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영수증이 들통난 이유도 허무했다. 김학래는 "증거를 없애려고 창문으로 버렸는데 바람에 다시 들어와 의자 밑에 떨어졌다. 그걸 아내가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수증을 주는 시스템을 없애야 한다"고 농담을 덧붙였다. 반복된 잘못에 결국 각서를 썼다고 고백한 김학래는 "그게 한 110통 정도 된다"고 말해 경악케 했다.
그는 "포커를 치다 보면 사람의 성격이 그대로 나온다"며 "그때는 그런 것도 모르고 그냥 빠져들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코미디언 김학래는 동료 개그우먼 임미숙과 1990년 5월 결혼해 슬하에 외동아들 김동영 군을 두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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