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군부인' 후속으로 방송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오십프로(Fifties Professionals)'(기획 권성창/연출 한동화/극본 장원섭/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드래곤)는 평범해 보여도 끗발 좀 날리던 세 남자가 운명에 의해 다시 움직이게 되는 이야기로, 세상에 치이고 몸은 녹슬었을지언정 의리와 본능만은 여전한 인생의 50%를 달려온 진짜 프로들의 짠물 액션 코미디다.
권율은 극 중 한경욱의 스폰서 '도회장' 역을 맡았다. 도회장은 화려한 외모와 언변, 해외 명문대 출신 사업가라는 완벽한 외면을 자랑한다. 하지만 실상은 한경욱의 지시에 움직이는 꼭두각시로서 언젠가 자신도 버려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다.
MBC '오십프로' 제작진은 "김상경과 권율의 특별 출연은 한동화 감독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라며 "두 배우는 명불허전의 연기력으로 휘몰아치는 극에 화력을 더할 예정이다. '그날의 사건' 이후 10년간 묻혀있던 '그날의 진실'은 무엇일지 그리고 두 사람은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와 어떻게 얽히며 활약을 벌이게 될지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오십프로'는 5월 22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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