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되는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 사진제공=TV CHOSUN
6일 방송되는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 사진제공=TV CHOSUN
아스퍼거 증후군을 진단받은 김정태의 장남이자 야꿍이 김지후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6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는 김정태 가족이 서울 나들이에 나선다. 김정태는 "지후가 외국인이랑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는데 그럴 기회가 많이 없었다. 이태원은 외국인들이 많으니까"라며 첫째 아들 지후를 위해 이태원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드디어 이태원의 한 식당을 찾은 김정태 가족은 외국인 점원의 응대를 받게 됐다. 김정태 부부와 둘째 아들 시현이는 미소만 지으며 한마디 뻥끗하지도 못하고 긴장했다.
6일 방송되는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 사진제공=TV CHOSUN
6일 방송되는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 사진제공=TV CHOSUN
그러나 한국어보다 영어를 먼저 뗐던 천재 아들 지후는 여유롭게 외국인과 대화했다. 특히 지후는 농담 섞인 말까지 던지며 외국인 점원과 막힘없이 대화했다. 또한 식당에 켜진 TV에서 미국과 이란의 전쟁을 언급한 CNN 뉴스가 나오자, 지후는 이를 가족들에게 세세히 설명해 줬다. 김정태가 "이란과 미국은 왜 싸우는 걸까?"라고 묻자 지후는 국제 정세에 대해 술술 읊었고 "미국 때문에 주식 떨어졌다"라며 정치, 시사, 경제까지 섭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은 김정태의 이삿날이기도 했다. 김정태는 "내가 쓰는 돈을 줄이고 애들한테 쓰는 게 좋을 것 같다"며 3층 구조였던 큰 집을 떠나 서울에서 가까운 작은 집으로의 이사를 결심했다. 새로 이사 간 아빠의 자취방을 본 두 아들 지후&시현은 "천장이 낮다. 여기서는 서 있을 수가 없다"며 안타까워했다.

김정태의 자취방 이삿날 풍경과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천재 소년 지후의 새로운 모습은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 공개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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