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그램 하차 후 쏟아진 관심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게시글과 함께 '이혼숙려캠프' 녹화 당시 추억이 담긴 여러 장의 현장 사진도 공개했다.
진태현은 "오늘은 저의 팬들과 지난 프로그램 시청자분들, 기자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기 위해 프로그램 관련 마지막 글을 남긴다"며 글을 올린 이유를 밝혔다. 이어 "하차 기사 이후 포털과 커뮤니티, 유튜브 등에서 응원이 이어졌다. 직접 다 보지는 못했지만 큰 위로와 감사가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제는 진정성이 가장 중요한 시대인 것 같다. 아내와 진실하게 살아온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개인적으로 섭섭하거나 속상한 부분은 전혀 없다"고 하차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제작진을 향한 일부 비난에 대해서는 "모든 게 나의 능력 부족이고 내 탓이다. 사람에 대한 미움과 비난, 분노는 모두에게 좋지 않다"며 "웃으며 배웅해달라. 겉모습만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는 삶을 살자"고 당부했다.
'이혼숙려캠프' 측은 진태현의 하차 소식을 지난달 27일 알렸다. 관계자는 "새로운 변화와 재정비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진태현이 해당 내용을 제작진이 아닌 매니저를 통해 전달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방적 하차 통보'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진태현의 후임으로는 배우 이동건이 낙점돼 오는 7월부터 합류한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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