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최우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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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산' 개그맨 허경환이 속옷 공개되는 굴욕을 겪었다.

3일 첫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최우수산(山)'에서는 유세윤, 장동민, 허경환, 양세형, 붐이 아차산 등반에 나섰다.

이날 유세윤은 MBC 연예대상 최우수상 트로피를 자랑하며 "키링처럼 들고 다닌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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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산' 멤버는 지난해 MBC 연예대상 최우수상 후보들로 꾸려졌다. 당시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세윤은 "받지 못한 패배자들도 행복할 것 같은데"라는 소감으로 동료들에게 굴욕을 안겼고, 연출된 아수라장으로 화제가 됐던 것.

다시 모인 이들은 후보였던 하하를 언급하며 "형은 SBS 동시간대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고 합류할 수 없는 이유를 밝혔다. 이에 장동민은 "그런 것들은 MBC에서 퇴출 시켜야 하는 거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해 배꼽을 쥐게 했다.

또 최우수상 후보가 아니었던 허경환이 '메기남'으로 합류했다. 그는 "온 김에 좀 있다가 가겠다"며 직접 의자를 마련해 자리를 차지했고, "후보 됐다고 치고 원투"라며 유행어로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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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이 지난해 MBC 연예대상을 집에서 보던 "시청자였다"고 밝히자, 양세형은 "지금은 고정 프로그램 확 늘었잖냐"며 달라진 상황에 감탄했다. 유세윤은 "뭘 했길래 그렇게 잘됐냐?"며 호기심을 드러냈고, 장동민은 "넌 반고(반고정)"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아차산 등반을 앞두고 PD는 "도토리를 많이 모아 최우수자가 되면 출연료 10% 인상, 최고급 식사, 벌칙 구제권 혜택이 있다"고 밝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정장 입고 등산하기 버거워 하던 허경환은 "5초 안에 바지를 갈아입으면 도토리 줄 수 있냐"며 자신 있게 퀵 체인지에 도전했다. 그러나 5초 안에 갈아입지 못해 바지를 벗은 채 속옷이 공개되는 수모를 겪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우수산'은 산속에서 펼쳐지는 미션을 수행하며 도토리를 쟁취하고, 정상을 향해 경쟁하는 국내 최초 산(山)중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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