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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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김소영 부부가 두 자녀의 첫 만남을 공개하며 육아 현실을 전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는 “김소영 오상진 가족 완전체 되는 날, 누나 수아는 동생을 보고 어떤 반응이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가족이 ‘완전체’로 처음 한자리에 모인 날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두 사람은 둘째 아들을 데리고 조리원을 나와 집으로 향했다.

김소영은 아들을 바라보며 “집에서 잘 지내보자”며 “조금 있으면 누나가 온다. 사실 누나가 아니라 누님이다. 7살 차이”라고 말했다. 이어 “누나가 올 때 널 안고 있지 않을 거야. 누워만 있어. 안 귀여운 척”이라고 덧붙였다.

첫째의 반응을 의식하는 모습도 이어졌다. 오상진이 아들을 안고 있자 김소영은 “안고 있으면 안 돼”라고 말했고, “아빠가 안고 있는 걸 보면 수아가 슬퍼한다”며 첫째가 소외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상진 역시 상황을 살피며 행동했다. “딸꾹질해서 조금만 아기 들고 있을게”라고 말하며 딸의 눈치를 보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
사진 =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
이후 3주 만에 엄마를 만난 첫째 수아가 등장했다. 손을 씻은 뒤 동생에게 다가간 수아는 볼을 만진 뒤 부끄러운 듯 커튼 뒤로 숨었다. 오상진은 “동생인데 왜 이렇게 쑥스러워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걱정과 달리 수아는 동생 앞에서 딸랑이를 흔들어주며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김소영이 “아기가 왔을 때 뭐가 제일 걱정됐냐”고 묻자 수아는 “기저귀 갈 때 오줌을 발사할까 봐”라고 답했고, 김소영은 “누나 말 잘 들어. 누나한테 오줌 발사하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두 아이의 첫 만남이 이어진 가운데, 김소영은 최근 SNS를 통해 또 다른 현실적인 고민도 전했다.

그는 팬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셋째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고 “서너 살만 어렸으면 했을 수도 있겠는데 쉽지 않을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출산 직후 상황에서 솔직한 입장을 전한 것.
사진 =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
사진 =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
또 “조리원 나오면서 ‘이제 조리원 올 일 없으려나?’라고 물으니 (오상진이) 아주 단호하게 ‘어’라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산 이후 몸 상태에 대한 고민도 이어졌다. 김소영은 “5월이면 원상 복귀된다고 큰소리쳤는데 살이 많이 안 빠졌다”며 체중 변화를 언급했고, “2주째 정체기는 상상도 못 했다”고 털어놓으며 쉽지 않은 현실을 전했다.

한편 김소영과 오상진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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