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금) 방송된 tvN '구기동 프렌즈' 4회에서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장도연, 이다희,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의 유쾌 발랄한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전국과 수도권 기준으로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전국과 수도권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이에 그치지 않고 경수진(38)은 이다희(41)에게 한 번 더 전화를 걸어 "언니 방에 똥 쌌어"라고 쐐기를 박아 '깔끔 요정' 이다희를 멘붕에 빠뜨렸다. 지난밤, 방 안의 박쥐를 청소기로 빨아들이는 꿈을 꿨던 이다희는 꿈자리부터 좋지 않았던 것을 떠올리며 장도연과 재빨리 집으로 돌아왔다. 합성 사진이었다는 사실에 안도하며 살벌한(?) 경고를 날린 이다희와 성공적인 깜짝 카메라에 즐거워하는 '동사친'들의 철부지 없는 모습이 재미를 안겼다.
'동사친'들은 벗과 함께하고 싶은 '벗킷리스트' 실현에 동참하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like JENNIE' 안무를 배워 챌린지를 촬영하고 싶은 이다희를 위해 장도연이 지인 찬스로 안무가 모니카, 립제이를 섭외한 것. 춤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경수진이 합류하며 장도연, 이다희, 경수진은 그룹 '오드아이즈'를 결성, 메이크업과 연습 의상으로 힙하게 변신해 흥미를 고조시켰다.
단체 미팅이 '벗킷리스트'인 최다니엘을 위해서는 경수진이 도자기를 만드는 체험형 미팅 '도예팅'을 공유하며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이 동참했다. 장도연, 이다희, 경수진이 미팅 신청서에 첨부할 세 사람의 사진 촬영과 사진 셀렉, 닉네임 등을 조언하며 열정을 불태웠고 유독 구체적인 최다니엘의 이상형 목록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신청서를 제출하더라도 여성 참가자의 취향에 따라 매칭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다고 해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모두 단체 미팅에 참여할 수 있을지 다음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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