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토일드라마 '모자무싸'에서 황동만(구교환 분)과 변은아(고윤정 분)가 서로의 결핍을 채워가는 초록불 크로스 연대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러한 반응은 지표로도 증명됐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Tudum)에 따르면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의 시청 시간을 토대로 집계된 대한민국 TOP 10 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시청률은 상승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첫 방송된 '모자무싸'는 첫화에서 2.2%를 기록한 뒤 4회까지 2%대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필름 대표 최동현(최원영 분)으로부터 그만두라는 모멸적인 독설을 들은 뒤 찾아온 지독한 허기는 황동만의 결핍으로 더욱 선명하게 나타났다 20년째 채워지지 않는 꿈의 빈자리를 꾸역꾸역 우겨 넣은 음식으로 채우려는 모습은 마음의 거대한 구멍을 어떻게든 메우려는 처절한 몸부림에 가까웠다. 그런 그가 바라는 건 단 하나, 불안하지 않은 것이다. 과연 변은아가 그의 감정 워치에 생애 첫 초록불을 띄운 것처럼 생애 첫 안온함까지 선사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모자무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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