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탕웨이가 임신 사실을 밝혔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탕웨이가 임신 사실을 밝혔다. / 사진=텐아시아DB
김태용 감독의 아내인 배우 탕웨이가 둘째 임신 사실을 직접 밝혔다.

탕웨이는 29일 인스타그램에 중국어로 "뜻밖의 큰 일이 있다. 당연히 매우 기쁘다"라며 "우리 집에 망아지가 하나 더 생기게 됐다. 모두가 기대하고 있다"라고 적었다. 이어 "모두의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탕웨이는 남편과 함께 손으로 말 피규어를 들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올해는 말의 해로, 아이가 올해 태어날 것이라는 사실과 아이의 띠를 추측케 한다.
임신 중인 탕웨이가 말 피규어 사진을 공개하며 말의 해에 태어날 아이라는 사실을 짐작케 했다. / 사진=탕웨이 SNS
임신 중인 탕웨이가 말 피규어 사진을 공개하며 말의 해에 태어날 아이라는 사실을 짐작케 했다. / 사진=탕웨이 SNS
1979년생으로 올해 47살인 탕웨이는 최근 임신설이 제기됐다. 지난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탕웨이는 넉넉한 핏의 블랙 원피스와 트렌치코트를 착용했는데, 옷 위로 배가 볼록 솟은 D라인이 포착됐다. 이에 현지 매체들은 탕웨이의 임신설을 제기하며 보도했다. 지난 3월에도 둘째 임신설이 나왔다. 남편 김태용, 친구이자 배우 니니와 쇼핑하는 탕웨이의 모습이 베이징 산리툰에서 포착되면서다. 탕웨이는 오버사이즈 셔츠를 걸치고 있었고, 니니는 탕웨이를 보호하며 사람들에게 밀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했다고 한다.

탕웨이는 영화 '만추'(2011)를 통해 만난 김태용 감독과 2014년 결혼했으며, 2016년 딸을 출산했다.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이 연출한 영화 '원더랜드'(2024)에 출연하기도 했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탕웨이는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서부극 '더 브리건즈 오브 래틀크릭'에 출연한다. 탕웨이는 '헤어질 결심'으로도 박찬욱 감독과 작업한 바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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