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유리 SNS
사진=서유리 SNS
전남편 최병길 PD와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는 성우 서유리가 교제 중인 이성과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서유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짝꿍, 정말 고마워"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유리가 현재 만남을 가지고 있는 남자친구에게 해외 명품 브랜드 팔찌를 선물받은 모습. 특히 서유리는 전남편과 다툼 중 애인과는 달달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서유리와 최 PD는 5년 만에 파경을 맞은 이후, 공개 저격이 난무하는 전쟁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최 PD는 ▲서유리를 특정 드라마에 주·조연급 이상으로 출연시킬 것 ▲약속 불행이 시 최 PD가 연출, 제작하는 차기작에 반드시 출연시킬 것 ▲칸 국제시리즈 페스티벌에 동행할 것 등이 담긴 서유리 측의 '이혼 협의안' 문서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조건이었다"며 추가 금액을 얹어 협의를 마쳤다고 했다.

이를 확인한 서유리는 "돈도 제대로 갚지 않은 상황에서 6000만 원을 더 얹어줬다고 주장하는 건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최종합의서에는 포함도 되지 않은 것들이며, 최병길로 인해 자신이 방송계에서 입은 피해 때문에 거론된 조항"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최 PD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합의금을 드리고 싶지만, 현재 수입이 없는 상태라 지급이 어렵다. 하루빨리 일을 성사시켜 합의금을 드리고 싶은 마음뿐"이라며 서유리를 향해 현재 자신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음을 알렸다.

그러면서도 최 PD는 서유리에게 "이 업계는 이미지와 평판이 전부"라며 "서로를 향한 네거티브는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제가 조금이라도 시장에서 다시 일어나 합의금을 드릴 수 있도록 그냥 내버려라도 둬주시면 안 될까요"라고 호소했다.

최 PD는 지난 28일에도 "어느 사채업자보다 집요하고 공격적으로 연락을 해오셨다. 거의 스토킹에 가까울 정도였다"며 서유리에게 시달림을 당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서유리는 2019년 최 PD와 결혼했으나 2024년 3월 이혼했다. 이후 지난해 6월,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만나게 된 법조계 종사자와 교제 중인 사실을 전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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