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ENA·SBS Plus '나는 SOLO'
사진 =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31기 영철이 독특한 가치관과 화법에 MC들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29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31기 영철과 영자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데이트에서 영철은 영자에게 장거리 연애에 대한 확신을 주지 못하며 엇갈리는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영철은 영자와 경제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나는 여자가 능력 없어도 된다. 내가 돈을 많이 못 버니까 여기에 맞춰 살면 된다"고 하면서도 "그렇다고 매일 간장 달걀밥을 먹고 싶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사진 = ENA·SBS Plus '나는 SOLO'
사진 = ENA·SBS Plus '나는 SOLO'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간장 계란밥이요? 영철 씨 말의 비전이 없어 보인다"며 고개를 저었고, 송해나는 "예쁘게 말하는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고 짚었다.

영철의 화법은 계속됐다. 영자가 남사친과의 식사 문제를 묻자 영철은 "나보다 못생겼으면 괜찮다"는 기준을 말했다. 이에 송해나는 "아, 뭐래. 말 좀 예쁘게 해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제작진 역시 영철의 대화가 이어질 때마다 '입만 열면 -10점'이라는 자막으로 공감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영자는 "'모르겠다'는 말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생각을 전했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저랑은 안 맞는 것 같다. 회피형을 진짜 싫어한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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